일본소식 일본 1월 생산자물가 9.5% 상승 Reporter 2023-02-13 픽사베이 일본은행(BOJ)은 1월 생산자물가가 전년동기대비 9.5% 상승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에너지와 원자재값 상승에 따라 생산 비용이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BOJ는 이날 작년 12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10.5%로 수정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16일발표한 속보치인 10.2%보다 0.3%포인트(p) 높은 수준이며 비교 가능한 1981년 이후 41년 만에 사상 최고치이다. 지난달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보다는 둔화했지만 2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월 품목별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전력·도시가스·수도가 49.7%, 철강은 19.2%, 음식료품이 8.0%로 각각 집계됐다. 파이낸셜뉴스 도쿄=김경민 특파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bout the Author Reporter Administrator View All Posts Post navigation Previous: “잠깐 들고 사진만 찍은 꽃 팔아요”…꽃다발도 ‘중고거래’ 활발Next: 金 “대통령과 손발 맞출 것”… 安 “총선 승리의 도구로 써달라” Related Stories 일본소식 일본 검찰, 아베 전 총리 살해범에 무기징역 구형 Reporter 2025-12-19 일본소식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 중앙아시아+일본 정상회의 참석 위해 일본 방문 Reporter 2025-12-19 일본소식 말차 열풍에 일본 차 수출 71년 만에 1만t 돌파 Reporter 202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