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세계태권도본부 ‘2022 한마당전일본태권도’ 대회 성황리에 열려
단체 기념 사진 (사진=백수정 기자)
‘ 한마당전일본태권도대회 ’ 가 11 월 6 일 오사카한국인회관 5 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 이번 대회는 재일본대한태권도협회와 2022 한마당전일본태권도협회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국기원 , 주오사카총영사관 , 주오사카한국문화원 , 오사카부 , 민단오사카 , 재일본대한체육회가 후원을 하였다 .
이번 대회에는 170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국기원 전일본태권도 한마당은 사람의 정신과 육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태권도의 즐거움을 바탕으로 태권도의 다양성과 한국문화를 알 수 있는 한마당 축제로 기획한 다른 종류의 태권도 대회이다 .
홍성인 재일본대한태권도협회 명예회장은 “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태권도를 통하여 한일 양국간의 따뜻한 문화교류의 꽃을 피우길 바란다 ” 고 전했다 .
정태구 주오사카 문화원장은 축사를 통해 “ 전세계 8000 만명 이상이 수련하고 있는 국제적 무도인 태권도가 최근 몇 년간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의 영향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최근 한일간 비자없이 여행이 재개하는 등 이러한 큰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 라고 전했다 .
재일본대한체육회 박상홍 전무는 “ 국가 애도 기간중 치러진 이번 대회에 선수들의 안전과 부상 예방을 도와준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 이번 대회가 태권도를 배우는 재일 동포 학생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 ” 라고 소감을 밝혔다 .
세계태권도한마당은 국기원이 매년 주최하는 경연대회로 참가자들은 각종 격파 , 시범 , 창작 품새 , 태권체조 등 태권도의 진수를 보여준다 . 무예정신의 발현과 태권도 기술 향상은 물론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지난 1992 년 처음 개최된 후 ,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종합경연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
2022 한마당전일본태권도대회는 개인과 단체의 품새 , 격파 , 겨루기 등을 선보였다 .
< 참가단체 >
石川 県 BRIDGE / キムズジャパン練 真館
日本 智道館 / 建 国学校
金剛 学園 / 大阪産業大 学
大阪韓 国文化院 / リーテコンドーアカデミー
兵庫 県 神 戸道場 / 兵庫 県 姫路支部
愛知 県 UTC / 兵庫 県 STAY COOL
愛知 県 輝蹴 会 / 奈良 県 獅子塾
TKD アカデミー / ROCHA FAMILY
埼玉 県 / 世界テコンドー本部 国技院示範団
국기원 시범단과 행사 주최측 및 내빈 (사진=백수정 기자)
국기원 시범단의 시범 (사진=백수정 기자)
참가 선수들 (사진=백수정 기자)
대회 전경 (사진=백수정 기자)
초등학교 1학년 참가 어린이들이 품새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백수정 기자)
겨루기 모습 (사진= 백수정 기자)
금강인터내셔널소중고등학교 참가 학생들 (사진=백수정 기자)
한마당전일본태권도대회 포스터
사진 , 글 : 파이낸셜뉴스 일본 관서지국 백수정 기자
sjbaek@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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