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정태구)은 오는 11월 11일(금), 오사카에서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이정엽) 초청 공연 ‘Beautiful Korea, Dynamic Busan’을 개최한다.
2025 세계박람회 유치 도시이자 부산광역시와의 우호협력도시(2008년 5월 21일 체결)인 오사카에서 국악공연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는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판소리’, ‘사물놀이’, ‘부채춤’, ‘처용무’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을 필두로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인 ‘동래학춤’,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등 최고 수준의 무대를통해 부산과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오사카 시민과 관계자에게 선사한다.
또한, 행사장에는 부산관광 홍보물을 비치하여 11월 이후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무비자 관광 재개에 발맞춰 방한관광객 유치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정태구 주오사카한국문화원장은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이후 재개하는 본격적인 초청공연이다. 이번 국립부산국악원의 오사카 공연이 부산 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향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