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페스타 2022’ 도쿄 및 일본 주요 도시에서 2일부터 19일까지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동경통상대표부(최창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본진출이 어려운 제주도내 수출기업들을 위해 9월 2일부터 9월 19일까지 18일에 걸쳐 ‘제주페스타 2022’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경통상대표부에서 주관하여 현지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바이어업무와 일본내 16개 도시에 유통매장을 운영하는 일본내의 유력회사인 ‘주식회사 에이산’과 협업해 도쿄 신주쿠와 홋카이도부터 규슈지역의 주요도시 8개곳에서 ‘제주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제주기업과 제품은 4개사 20여개 제품으로, 동경통상대표부는 바이어와 제주기업의 매칭과 일본내 수입에 필요한 사전 교육, 수입과 통관 운송 등에 필요한 절차 등의 지원 활동을 통해 제주제품이 일본시장에 정착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동경통상대표부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바이어와 대면상담이 불가한 상황에서 ‘제주제품의 일본 시장 정착’을 위해 시장개척 활동을 직접 추진해 왔다. 최창훈 소장은 “수년간 쌓아온 바이어DB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의 일본 수출교두보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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