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고문회의 일본지역회의가 주최한 강연회 ‘일본 거주 탈북 여성의 입장에서 본 북한의 현실(脱北女性から見た北朝鮮の現実)’이 2일 도쿄에 위치한 민단 중앙회관에서 열렸다.
강사에는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 고위층 이탈주민인 심명숙 씨가 초청됐다. 1998년에 탈북한 심명숙 씨의 남편은 전 북한 외교관으로 활동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또 김광일 일본지역회의 부의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강연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강연회는 코로나19 감염확대를 막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회장에는 사전에 신청한 50여명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