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일관계포럼’ 오늘 29일 개최…재일동포들의 복지 문제 논의
재일동포의 복지 문제와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2022 한일관계포럼‘이 29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주오사카한국총영사관이 주최하며 재일민단오사카본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포럼은 두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제1섹션은 ‘재일한국고령자의 복지적 과제‘를, 제2섹션은 ‘민족단체의 대응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패널들의 발표와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조성렬 오사카총영사는 “한일 양국 사회도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어 경제적 기반이 약한 고령자들의 다양한 사회복지가 중요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재일한국인고령자의 복지 문제는 한일 양국에서 아직 충분히 인식되어 있지 못한 것도 사실”이라며 “동포사회가 직면한 재일한국인고령자의 복지 문제에 대해 같이 생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며 포럼 기획 의도를 밝혔다.
‘2022 한일관계포럼’는 민단 오사카본부에서 29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조성렬 오사카총영사
‘2022 한일관계포럼’
-개회식 15:00-15:10
개회사:조성렬 오사카총영사
-제1섹션 15:10-16:10
‘재일한국고령자의 복지적 과제’
-휴식 16:10-16:20
-제2섹션 16:20-17:30
‘민족단체의 대응과 향후 과제’
-폐회 17:30-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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