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12月 月 01 日 金曜日 15:1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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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회의 앞두고 유가 2% 상승 

주요 산유국 회의를 하루 앞두고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다.

1(현지시간) 북해산 브렌트유는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전개래일 대비 2% 오르면서한때 배럴당 117달러를 넘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상승하며 116달러대에접근했다.

이날 상승에 대해 시장에서는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여름 휴가철 수요가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미국의 석유 재고 규모가 지난 5 가장 낮은 수준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러시아 기타 주요 산유국들로 구성된 ‘OPEC+’ 2 화상으로 회의를 갖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일 증산량을 7월부터 432000배럴로 조정하는데 합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러시아의 올해 산유량이 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걸프만 지역의일부 산유국들이 러시아를 제외하고 별도로 증산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투자은행 SEB 상품 애널리스트 비야르네 실트로프는 OPEC+ 해체라도 된다면 증산여력이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추가 생산 허용으로 이어질 있으나 이것으로 현재의 공급량 부족을 해소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우디와 UAE 증산을 한다면 서방국들이 러시아의 원유 수출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실시할 있어 시장에 공급량이 늘지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파이낸셜뉴스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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