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6일 ‘신짱 친선골프대회’가 일본 도치키현에 위치한 메이플라워 골프클럽에서 개최됐다.
17년간 도쿄에서 요식업을 운영하며 한국인 뿐만 아니라 많은 일본일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신짱(대표: 김동준)’은 신짱을 후원해주고 있는 한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매년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가 5번째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53명이 참가해 14조로 나뉘어 우승자를 가렸다. 오전 8시 경부터 진행된 이번 대회의 우승자는 나지욱 씨에게 돌아갔다. 우승자에게는 3만엔 상당의 상품권과 최고급 화장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에게는 순위에 따라 다양한 경품이 증정됐다.
대회를 주최한 김동준 신짱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미뤄왔던 친선골프대회를 다시 개최할 수 있게된 것에 감회를 표현하면서 “다수의 제품을 협찬에 주신 CJ JAPAN의 임경일 법인장을 비롯해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다. 그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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