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산림당국은 이날 강릉 옥계, 삼척 원덕, 영월 김삿갓면 등 산불화재 현장에 진화헬기 105대를투입한다고 밝혔다.
8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현재 진화율은 삼척 원덕(경북 울진포함) 80%, 강릉 옥계·동해 90%, 영월 김삿갓면 70%이다.
또, 피해 면적은 삼척 원덕(경북 울진 포함) 650ha, 강릉 옥계·동해 4000ha, 영월 깃삿갓면80ha 등 총 4730ha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삼척 원덕과 경북 울진 지역에 진화헬기 82대, 강릉 옥계와 동해지역 산불현장에 헬기 16대, 영월 김삿갓면 지역에 9대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시각 현재 기상 상황은 강릉 옥계지역에 서북서 1.4m/s, 동해 서 1.5m/s, 삼척 원덕 남남서1.1m/s, 영월 서0.3m/s이다.
산림당국은 오늘 중 주불진화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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