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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급등에 위태로운 무역수지…수출이 살렸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원유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위태로웠던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사상최대 수출로 한고비를 넘겼다. 2 수출이 20% 이상 증가하며 역대 2 최고치인 5391000만달러를기록해 소폭의 흑자전환했다. 수입물가 급등으로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연속 무역수지 적자를 보이다가 2 흑자전환해 경제상황은 한시름 놓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 수출 5391000만달러(+20.6%), 수입 5307000만달러(+25.1%) 무역수지가 84000만달러 흑자전환했다고 1 밝혔다.

원유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수입은 2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수출이 월간 사상 최고의 일평균(269600만달러) 기록하며 수지 개선을 견인했다.

2 원유·가스·석탄 에너지 수입액은 125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3.4억달러 증가했다. 역대일평균 수출액은 2021 9 266000만달러, 2021 10 265000만달러 순이다.

수출은 20% 이상 증가하며 2 최초 500억달러를 넘어 역대 2 최고치를 달성했다. 2 수출상위 실적은 2022 2 539억달러, 2012 2 463억달러, 2021 2 447억달러 순이었다.

수출은 12개월 연속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12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는 2009 11~2011 9 이후 처음이다.

15 주요 품목, 9 지역 수출이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기록하며 특정 품목·지역의 편중 없이 전반적인 수출 성장세를 시현했다. 수출 증가율은 반도체 +24.0%, 컴퓨터 +44.5%, 디스플레이+39.2%, 가전 +14.6%, 철강 +40.1%, 석유화학 +24.7%, 석유제품 +66.2%, 바이오헬스+24.7% 등이다.

지역별로는 중국, 미국, 유럽연합(EU), 아시아 4 시장은 역대 2 1위였다. 중남미·인도 신흥시장도 모두 증가하며 9 지역 모두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파이낸셜뉴스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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