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年 8月 月 08 日 月曜日 3:5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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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징용’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정식 추천

일본 정부는 1 오전 각의(국무회의 ) 열어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 광산을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키기 위한 정부 차원의 추천을 정식으로 확정했다.

일본 정부는 내년도 세계문화유산 등재 신청 마감일인 이날,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 추천서를 제출한다.

사도 광산은 일제 강점기 조선인이 가혹한 환경에서 노동을 했던 현장이다. 일본은 이런 일제 강점기 역사를 제외한 에도 시대(1603∼1867)까지로 한정해 사도광산 심사를 신청했다. 양국 모두 태스크포스(TF) 만들어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있다.

일본 정부의 신청에 따라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회의회(ICOMOS·이코모스)현지 조사를 포함해 1 동안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결정 시기는 내년 6~7월이다. 교도통신은 유네스코가 한국과 일본이 사도 광산 문제에 관해 양자 협의를 하도록 촉구하고 이로 인해 심사가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당초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절차상 한국이 반대하는 상황에서는심사를 통과하기 어렵다고 판단, 내년 이후 등재를 추진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었다. 하지만 아베 신조 총리 극우세력이 이런 구상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면서, 결국 강행으로 입장을 변경했다. 아베 총리는 이번 사안에 대해역사전쟁이라며 극우여론을 자극했다.

파이낸셜뉴스 도쿄=조은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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