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주최하는 2021 한・중 평화포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중 관계 방향’이 11월 24일 서울과 중국 양국에서 동시 개최된다.
설규종 민주평통 중국부의장의 개회사와 이석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의 기조연설(‘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로 시작하는 포럼은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심도깊은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첫번재 세션에서는 홍현익 국립외교원장과 추궈홍 전 주한중국대사가 각각 ‘동아시아 정세변화와 한반도’와 ‘중국의 대외정책 방향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2번째 세션에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중 관계 방향’을 주제로 토론이 이어진다. 배기찬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에는 장충의 차하얼학회 부비서장,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 왕충 차하얼학회 선임연구원, 신종호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한다.
24일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온라인을 연계해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열리며 한국에서는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중국에서는 칭다오 홀리데이인 파크뷰호텔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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