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일본총리. 사진은 일본총리관저 홈페이지 갈무리
일본 스가 요시히데 내각이 온실가스 배출 노력과 국내 총생산(GDP)를 결합한 일명 ‘그린GDP’를 만들기로 했다. 탈탄소화 추진에 대한 정책적 의지의 표현이다.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내각부가 내년도에 그린 GDP 제도 설계를 위해 민간에 관련 업무를 위탁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그린 GDP란 경제활동시, 온실가스 확대, 환경파괴 등을 수반한 경우 이를 화폐가치로 환산, GDP계산시 뺀 지표를 말한다. 과거 이명박 정부 당시 녹색성장 기조에 맞춰 할 때 그린GDP 도입 논의가 있었다. 그 무렵 중국 역시, 굴뚝 산업 구조조정 기조에 따라 그린 GDP에 관심을 보였었다.
일본 정부의 그린 GDP 도입 추진도 탈탄소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스가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2030년까지 온실 가스 배출량을 2013년 대비 46%감축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파이낸셜뉴스 도쿄=조은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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