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年 4月 月 19 日 金曜日 20:2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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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권 속출하나’ 개막일 선수·관계자 19명 최다 확진…누적 106명

도쿄올림픽 개막일인 23 도쿄올림픽 선수와 대회 관계자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명으로 집계됐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이달 1일부터 관련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다다. 이로써 현재까지 선수와대회 관계자 확진자는 106명으로 증가했다.

조직위는 이날 해외에서 입국한 선수 3명을 포함해 19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발표했다. 1명은 이미 체코 올림픽위원회가 발표한

비치 발리볼 여자 선수로 24 일본과 예선리그 경기에서 맞붙을 예정이었다. 다른 1명은 체코사이클 남자 선수다. 체코올림픽 위원회는 지금까지 자국 선수단 가운데 선수 4명과 대회 관계자2 6명이 확진됐다고 발표했다.

네덜란드 태권도 여자 선수 1명도 확진됐다. 앞서 지난 21 칠레 여자 태권도 선수 1명이 코로나감염으로 인해 이번 대회 기권을 기록했다. 감염으로 인한 기권 사례가 계속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선수촌 내에서는 선수 1명과 대회 관계자 2 3명이 확인됐다. 선수촌 감염자 중에는 필리핀 선수단 1명이 포함됐다.

한편, 전날 올림픽 개최도시 도쿄에서는 1979명이 신규 확진됐으며 이를 포함한 일본 전역의 하루확진자는 5397명이다.

파이낸셜뉴스 도쿄=조은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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