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年 8月 月 11 日 木曜日 3:2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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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진짜 돈 됐다..엘살바도르 법정통화 세계 첫 승인

가상화폐(암호화폐) 비트코인이 9(현지시간) 기해 엘살바도르에서 법정통화가 됐다. 중남미에 위치한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일상화폐 사용하는 세계 최초 국가로 기록됐다.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의회는 이날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제출한 비트코인 법정통화 승인안을 과반 찬성(84 62)으로 가결했다.

부켈레 대통령은 즉각 트위터에역사적이라고 환영했다. 앞서 그는 지난 5 비트코인 콘퍼런스 화상회의에서 안을 의회에 제출한다는 계획을 밝히며단기적으로는 일자리를 창출하고공식 경제 외부에 있는 이들에게 금융 접근성을 제공하는 도움이 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엘살바도르에서 비트코인이 실제 정상적인 결제 수단으로 자리매김할지는 확실하지 않다. 엘살바도르는 국민의 70% 은행계좌나 신용카드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대부분의 경제 활동이 현금 거래로 이루어지는 탓이다.

국가 경제도 해외 노동자들이 본국으로 송금하는 자금에 의존하는 비율이 상당하다. 2019 기준국내총생산(GDP) 5분의 1 정도인 60 달러가 이에 해당할 정도다. 범죄집단이 기승을 부리는 뿌리 깊은 사회 불안정 요소도 여전한 걸림돌이다.

한편 이날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코인마켓캡에서 343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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