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월드옥타의 국제통상전략연구원이 주최한 특별 심포지엄이 26일 대전라마다호텔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신현태 국제통상전략연구원장을 비롯해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 김성학 월드옥타 이사장, 이옥순 민주평통 일본동부협의회장 등 약 50여 명의 내외빈들이 참가해 함께했다.
심포지엄은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 첫번째 섹션의 주제는 ‘글로벌네트워크와 지역경제’로, 윤조셉 글로벌경영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았고, 이창원 한양대 교수가 ‘글로벌네트워크와 지역경제의 성공 DNA’를 K-경영 관점에서 발표했으며, 송윤일 아트임팩트대표가 ‘가치소비 위한 친환경 패션’에 대해, 오환종 tAB대표가 ‘빈민국 어린이들 생명을 살리는 살균기-LADIS’에 대해 이야기했다.
‘글로벌네트워크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 두번째 섹션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됐다.




김세진 파이낸셜뉴스 일본 법인장이 좌장을 맡았고 정철호 목원대 교수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과 글로벌 성장지원’을, 이철규 건국대 교수가 ‘스타트업 글로벌 생태계 현황’을, 임성배 세인트매리대 교수가 ‘글로벌 네트워크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최원수 전 세한대 교수가 ‘숨겨진 마케팅 전략과 전술’을 각각 발표했다.
한편 국제통상전략연구원은 최근 월드옥타의 역사와 발자취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월드옥타 40주년 기념 온라인 사진관’을 오픈했다. 온라인 사진관에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옥타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5만장의 사진이 전시돼 있어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월드옥타 40주년 기념 온라인 사진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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