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年 7月 月 27 日 火曜日 15:3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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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일본동부협의회, 평화통일 강연회 열어…배기찬 민주평통사무처장 “한국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기민하게 대응해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일본동부협의회(회장 이옥순) 배기찬 민주평통사무처장을 강연자로초청한평화통일 강연회 3 5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강연은 김세진 일본동부협의회 자문위원의 사회로 개회사, 강연,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사를 하는 이옥순 민주평통 일본동부협의회장.

개회사에 나선 이옥순 일본동부협의회장은평화통일을 향한 우리의 노력은 국제사회의 냉엄한 현실에 부딪치기도 하였고, 북한의 핵문제를 비롯한 강경한 조치들로 인해 좌절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전쟁의 상흔을 딛고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성공적으로 경제성장을 이루었고, 국민의 힘으로 평화적인 민주화를 달성하였다. 짧은 시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룩했던 것은 기적과 같은 일이며 세계에서 유일하다. 통일도 이렇게 기적처럼 빠르고 성공적으로 달성될 것으로 믿는다오늘 강연을 통해 한반도 평화 정착과 국제사회와의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우리들이 있는 역할을 고찰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밝혔다.

이옥순 일본동부협의장은 평소 한반도 평화정착에 청년들과 자문의원들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이번 강연회도 일본동부협의회가 추진하는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위원들의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개회사에 이어 진행된 강연의 주제는미중 패권 경쟁과 한일관계 개선 필요성였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고문, 신남방특별위원회 위원, 국립외교원 교수, 청와대 동북아비서관, 정책조정비서관등을 역임한 배기찬 민주평통사무처장이 강연자로 나서 회원들과 소통했다.

강의를 하는 배기찬 사무처장의 모습. 유튜브 화면 캡쳐

사회를 맡은 김세진 일본동부협의회 자문위원.

배기찬 사무처장은 “21세기 들어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가 시진핑 체제의 등장과 트럼프, 바이든 정부의 출현으로 크게 부딪치는 형국”이라며 “중국은 경제발전을 배경으로 세계최강국으로의 성장을 계획 중이고 미국은 중국의 부상과 영향력 확대를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서고 있다. 바이든 정부은 중국에 대한강경한 대응과 압박을 지속하겠다고 밝히고 있고 이를 한국이나 일본 동맹국들의 연대 강화를 통해 실현한다는 속셈이다. 또한 대중 경제정책 역시 트럼프 정부의 정책을 일정 정도 지속하면서 중국의 생산과 상품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 속에 한국의 위치가 크게 흔들릴 있음을 우려했다.

배기찬 사무처장은한국은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이며 세계 7위의 군사력을 보유한 국가이다. 또한 K-POP이나 드라마, 영화 등의 한국문화가 세계를 주도하고 있다한국은 더이상 미국과 중국에 새우가 아니다. 우리 자신이 충분히 이를 인지하고 기민하게 대응할 있는 돌고래가 되야한다. 동아시아의 평화에 있어 한국만이균형추 역할을 있다는 자세와 인식이 스스로 필요한 시점이다 강조했다.  한국과 중국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만큼 한일관계도 발전시켜야한다. 남북관계와 한일관계, 한중관계와 한미관계 모두 우리의 생존에 있어 중요하다 밝혔다.

이날 강연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김세진 일본동부협의회 자문위원의 사회로 개회사, 강연,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배기찬 민주평통사무처장을 강연자로 초청한 ‘평화통일 강연회’를 3월 5일 개최됐다.

강연 후에는 채팅창을 통한 자문위원들과의 실시간 소통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동수 일본동부협의회 공공외교분과위원장은얼마전 대통령께서 한일관계의 개선의 계기로 만남을 통해 풀어가자는 말로 일본에 손을 내밀었다. 공공외교 민간외교에 있어 한일관계를 원할히 풀어갈 있는 개선방안이 있다면 무엇인가라는 한일관계 개선과 관련한 질문을 했다.

이외에도단순 지리적 통일이 아닌 경제적 통일도 민주평통에서 추구하는 통일관이 있는가’(이상훈 로스엔젤레스협의회 통일전략분과 총무), ‘북한의 당혹스런 행동들을 한국 국민들이이해하려면 어떤 통일정책과 교육이 진행되어야하나’(최재희 동남부서부협의회 미얀마지회 청년위원), ‘한반도의 통일을 이루기 위해 어떤 방식의 접근을 통한 변화를 유도해야 할지, 우리 민주평통의 역할은 무엇인지 궁금하다’(김익재 북유럽협의회 독일본분회 자문위원) 대북정책과민주평통의 역할과 관련한 질문들이 나왔고, 배기찬 사무처장은 30여분간 질의에 성실히 답변을 했다.

김익재 북유럽협의회 독일본분회 자문위원

최재희 동남부서부협의회 미얀마지회 청년위원

이동수 일본동부협의회 공공외교분과위원장

강의를 하는 배기찬 사무처장의 모습. 유튜브 화면 캡쳐

ㅇ민주평통 공식 유튜브
https://www.youtube.com/user/TheNUAC

ㅇ민주평통 일본동부협의회 홈페이지
https://nuactokyo.org/

배기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약력

: (裵紀燦) 1963년생(대구광역시)
주요경력
-2019~2020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국립외교원 고문
-2018~2020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남북교류협력특위 위원, 청와대 안보실, 합동참모본부 정책자문위원
-2017~2019
대통령소속 정책기획위원회 평화번영분과 위원, 신남방특별위원회 위원
-2017
문재인 대통령 EU·독일 특사대표단
-2013~2016
통일코리아협동조합 이사장
-2008~2009
충남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 초빙교수
-2007
남북정상회담 수행원(10.4 합의문 작성팀)
-2006~2008
대통령비서실 동북아비서관, 정책조정비서관
-2005~2006
국회의장 정책비서관
-2003
대통령비서실 정책관리비서관실 행정관
-1995~1997
미국 하버드대, 일본 도쿄대 객원연구원

학력사항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정책학 전공)
서울대 인문대 문학사 (동양사학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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