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年 12月 月 07 日 木曜日 10:1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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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원, 윤석열 겨냥 “연출사진으로 분위기 잡으려다 웃음거리”

진혜원 서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해최근 따라쟁이 연출사진으로 분위기 잡아보려다가 오히려 네티즌들의 창의욕구만 충족시키고 웃음거리가 되신 분이 계속 생각난다 힐난했다.

21 법조계에 따르면 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한물 영웅의 O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같이 밝혔다.

최근 일부 매체에서는 최근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받은 총장이 자신의 주변에서 반려견과 산책하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과 사연을 보도했다. 이를 접한 친여 성향의 네티즌들은 설정 사진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총장이 반려견과 산책하는 사진을 조롱 또는 풍자하는 그림을 올리기도 했다.

검사는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은 일이 있다바로 떠오르는 생각이예술은자기 본성의 반영이었다 말했다. 이어가장 좋아하는 작가 분이 성태진님이라며공학을 전공하고 추가로 예술을 전공하신 독특한 이력과 재미, 창의력, 시사성을 주는 작품으로많이 알려져 있다 설명했다.

검사는성태진님 작품 중에서는 태권 V 목판화 시리즈가 유명하다이미 한물 갔는데 계속O폼을 잡다가 인정받지 못하자 술로 세월을 보내는 구시대 인물들의 모습을 풍자한다는 느낌이든다 했다.

앞서 조국 법무부 장관도 총장 사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있다. 장관은 지난 18페이스북을 통해 총장과 그의 반려견 사진을 보도한 매체에장애인 입양견, 장애견 이름, 산책시간은 누가 알려줬는가?”라고 지적했다.

또한 미담 사진만 찍어 소개하고 질문하지 않는가?”라며작년 하반기 내내 새벽부터 심야까지 앞에 출현하며 나에게 공격적 질문을 퍼부었던 기자들이 생각난다 덧붙였다.

파이낸셜뉴스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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