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임시선별진료소 모습.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수도권 직장과 건물, 요양시설, 가족모임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서울 강남구 주상복합 ‘대우디오빌플러스‘와 관련해 4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2명이다. 지표환자(첫 확진자)를 포함한 종사자 및 방문자 27명, 가족 및 지인 25명 등이다.
서울 도봉구 주간보호시설 ‘예마루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해서는 3명이 추가 확진돼 총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표환자를 포함한 이용자 9명, 종사자 6명, 가족 및 지인 4명, 사우나 관련 8명 등이다.
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와 관련해서는 5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29명이다. 지표환자를 포함한 종사자 7명, 이용자 10명, 가족 및 지인 12명 등이다.
서울 강남구 부동산 업체 ‘디와이디벨로먼트‘와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총 1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표환자를 포함한 종사자 10명, 방문자 1명, 가족 6명 등이다.
서울 지하철 1·2호선과 경부선의 환승역인 ‘신도림역‘과 관련해서는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지난 25일 이곳에서 일하던 환경 미화원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접촉자 조사중 동료 미화원 7명과 그 가족 1명 등 8명이 추가 확진된 데 이어 이날 또다른 가족 1명이 추가 확진을 받았다.
경기 고양시 정신요양시설 ‘박애원‘과 관련해서는 지난 24일 이후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1명이다. 입소자 37명, 직원 3명, 가족 1명 등이다.
경기 군포안양 가족 모임과 관련해서는 지난 25일 이후 5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총 7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가족 간 식사 및 대화 등 밀접 접촉을 감염 위험 요인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밖에 경북 포항시 어르신 모임방과 관련해서는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방문자 8명, 가족 및 지인 3명 등이다.
파이낸셜뉴스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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