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年 9月 月 20 日 日曜日 3:5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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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열풍이 분 ‘탈(脫)도쿄 행렬’

탈도쿄 행렬 본격화됐다.

지난 7년여간 지속된 도쿄의 인구 순유입이 지난 5 차례 순유출로 역전되더니, 7월에는 2013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폭으로 인구 순유출을 기록했다.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비싸고좁은 집에서도쿄살이 이유가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9 일본 총무성의 주민 기본대상 인구이동보고에 따르면 지난 7 도쿄에서 타지역으로 전출한사람은 31257, 전입자는 28735명이었다. 같은 도쿄 도심에서 1~2시간 거리에 있는인근 광역지자체인 군마현, 지바현, 이바라키현의 전출자가 전년동월대비 20%가량 감소한 것과맞물린 얘기다. 도쿄로 안간다는 얘기다.

도쿄의 순유입세 기록이 깨진 사실 일본의 코로나 1 확산이 정점을 지난 5월이다. 2013통계 작성 이래 차례도 깨진 없는 인구 유입 행렬이 흔들리고, 이어 7월에 두번째순유출을 기록한 것이다. 도쿄 일극체제가 다소 약화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피어나는 이유다.

일명히타치 쇼크 탈도쿄 바람을 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대기업인 히타치제작소, 후지쯔 등이 시범적으로 재택근무에 나서면서, 여타 기업들을 자극하고 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후지쯔는 직원 8만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 지급을중단하는 대신 직원들에게 5000( 55000) 재택근무 수당을 주고 있다. 사무실 면적도 2 반으로 줄일 계획이다. 전자기업 히타치는 내년 봄부터 국내 직원 33000명의 절반을 재택근무로 전환한다. 벤처, 정보통신(IT)업종에서는 이미 사무실을 축소하거나 도쿄 도심부에서 부도심으로 이전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아사히신문은클립라인이라는 인재교육서비스벤처업체가 지난 8 사무실 밀집지역인 다마치 지역에서 고탄다 지역으로 이전하면서 사무실면적을 절반 이하로 줄이고, 임대료도 기존( 500만엔, 5500만원) 5분의 1수준으로 절약했다고 보도했다.

사무실 중개업체 미키상사에 따르면 지난 7 도쿄 도심 5(지요다, 주오, 미나토, 신주쿠, 시부야구) 사무실 공실율은 전월대비 0.08%포인트 상승한 2.77%였다. 5개월 연속 상승하면서2018 3(2.80%)이후 2 4개월만에 최대치다. 임대료는 아직은 고공행진이나, 향후 재택근무정착 여부에 따라 오피스 시장에도 변화가 불어닥칠 것으로 보인다.

파이낸셜뉴스 도쿄=조은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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