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가 2주 연속 상승하며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1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9월 2주차 주간집계 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2.4%포인트 하락한 45.7%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1.4%포인트 오른 49.5%를 나타내며 긍정평가를 오차범위 안에서 추월했다.
20대 부정평가는 55.6%를 기록, 긍정평가 33.0%를 크게 앞질렀다. 50대에서도 긍정평가는4.1%포인트 내린 44.7%로 조사돼 부정평가(53.4%)보다 낮았다. 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군복무 특혜 의혹이 불거지면서 지지층이 대거 이탈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같은 기간 4.1%포인트 하락한 33.7%로 집계됐고, 국민의힘은 1.8%포인트 상승한 32.8%를 기록, 양당 격차가 0.9%포인트까지 좁혀졌다.
이어 열린민주당이 7.1%, 정의당 4.3%, 국민의당 4.2%, 기본소득당 1.2%, 시대전환 0.5%, 기타정당 2%, 무당층은 14.2%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포인트, 응답률은 5%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파이낸셜뉴스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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