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年 8月 月 12 日 金曜日 14:3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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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보궐선거서 자민당 후보 압승…위기시 정권 구심력 강화?

코로나19 확산 사태 이후 치러진 첫 선거(중의원 보궐선거)에서 집권 여당인 자민당 후보가 당선됐다.

단 한 개 선거구에서 치러진 보궐선거였으나, 정권에 대한 여론의 불만에도 국가적 위기시엔 정권의 구심력이 강화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전날 시즈오카 중의원 4선거구에서 치러진 보궐선거에선 자민당 후카자와 요이치 후보가(43)가 당선됐다. 자민당이 내놓은 정치 신인인 후카자와 당선자는 총 6만6881표로 입헌민주당, 국민민주당 등 야 4당 후보 단일화로 민 무소속 다나카 겐 후보(3만8566표)를 상대로 압도적 승리를 거머줬다.

후카자와 당선자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책이 충분하지 않다는 목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사람의 생명과 생활을 담당하고 있다는 긴장감을 가지고 제대로 지방에도 대책이 닿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민당에서는 이번 선거 승리를 두고 정부•여당의 정책이 국민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자평했다.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 이룬 승리였다면서 “자민당이 실행하고 있는 정책에 대한 국민의 평가”라고 강조했다.

코로나 확산으로 투표율은 34.10%로 이 지역구에서 치러진 역대 선거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한국의 4.15 총선을 예로 들며, “(코로나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의 선거는 정권과 여당에게 유리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파이낸셜뉴스 도쿄=조은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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