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민간 외교관 ‘반크’(단장 박기태)가 한국의 코로나 19 대응을 전세계에 알리는 동영상을 한국어, 베트남어, 영어 3개 언어로 제작해 지난 28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반크가 제작한 이번 영상은 ‘입국을 금지해야 하는 나라에서 함께하고 배워야 하는 나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나라에서 코로나19 확진자를 찾아내는 나라’로, ‘코로나19로 위험한 나라에서 인류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한 나라’로 변화되는 한국의 모습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있다.
또한 자발적으로 생필품과 마스크를 나누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양보하고 있는 한국인들의 모습과 코로나 바이러스가 주는 막연한 공포에서 벗어나 생필품 사재기 등의 이기심을 극복하는 모습도 소개하고 있다.
반크 측은 “이 영상을 통해 지금 이순간에도 바이러스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모든 한국인과 전세계인들을 향해 각자 자신의 자리와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기를 격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반크는 이번에 제작된 영상을 코로나19에 대응하는 한국의 모습을 전세계에 알리는 영문사이트(http://covid19.prkorea.com/english)와 한국인과 세계인의 사회적, 물리적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 사이트(http://covid19.prkorea.com/mildang/)에 올려 전세계에 홍보할 계획이다.
반크 유튜브 영상
<한국어>
https://youtu.be/AdTz06BiKbs
<베트남어>
https://youtu.be/q1_viu71xi0
<영어>
https://youtu.be/ZWS-qalsbN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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