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年 9月 月 23 日 水曜日 5: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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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3% 넘는 폭락장…점점 커지는 우한 폐렴 공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에 대한 공포가 글로벌 규모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했다.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9.41포인트(3.09%) 내린 2176.72에 마감했다. 지난 8일(2151.31)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외국인은 이날 5000억원 넘는 순매도로 나서 지난해 11월 26일의 8576억원 순매도 이후 가장 많은 금액을 오늘 하루에 팔아치웠다. 기관도 1914억원 순매도했다. 개인만인 6681억원 순매수했다.

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2200선을 내주었다. 전장보다 53.91포인트(2.40%) 하락한 2192.22로 출발해 점점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도 전날보다 20.87포인트(3.04%) 하락한 664.70에 장을 마쳤다. 올들어 경기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였지만 오늘 하루의 낙폭으로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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