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年 6月 月 24 日 木曜日 18:35 pm
ホーム 사회/문화 사회 "日 방사성 오염수 100만톤 방류 계획…한국 위험해"

“日 방사성 오염수 100만톤 방류 계획…한국 위험해”

일본이 후쿠시마 제 1원전에 쌓여있는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 100만톤(t) 이상을 태평양에 방류할 계획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7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페이스북에 “일본 아베 내각은 후쿠시마 원전에 쌓아둔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111만t 이상을 바다에 방류하려 한다”며 “후쿠시마 해역뿐만 아니라 태평양 연안 국가까지 위협하는 범죄 행위”라고 밝혔다.

이어 “그린피스는 이를 감시하고 저지하기 위해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방사능 수치를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후쿠시마 주민과 협력, 반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원자력 분야 전문가인 숀 버니 그린피스 수석이 이코노미스트 최신호에 기고한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에 한국 노출 위험 커져’라는 글을 공유했다.

버니 수석은 기고문에서 “아베 내각과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 원전에 쌓여있는 고준위 방사성 오염수 100만t 이상을 태평양에 방류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한국은 위험에서 벗어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는 “오염수 100만t을 바다에 흘려보내려면 17년에 걸쳐 물 7억7000만t을 쏟아부어 희석해야 한다”며 “오염수가 해류를 타고 바다를 순환하기 때문에 태평양 연안 국가들도 방사성 물질에 노출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쿄전력은 지난 8년간 오염수를 처리하려고 애썼지만, 번번이 실패했다”면서 “아베 내각은 오염수 위기에 대해 한마디도 꺼내지 않고 있고 불리한 뉴스가 나오면 해명하기를 포기하고 아예 침묵한다”고 비판했다.

또 “국제해양투기방지협약이 있지만,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처럼 육상에서의 방사성 오염수 방출에 나설 경우 막지 못한다”며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에 대해 아베 내각이 침묵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처사”라고 강조했다.

파이낸셜뉴스 윤홍집 기자
저작권자(C)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인기 기사

민주평통 주최 ‘2021 해외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결선대회 시상식’ 24일 열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재외동포 및 현지 청소년들의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2021 해외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의 결선대회 시상식이 6월 24일 오전 11시...

도쿄올림픽, 경기장 술 판매 ‘결국 없던 일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올림픽 경기장에서 술 판매를 허용키로 했다가 여론의 거센비판에 '결국 없던 일'로 방침을 전환했다고 23일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당초 조직위는 판매 시간 제한...

탈북민 창업기업 협력 프로젝트 ‘두 손 함께’ 참여기업 모집

힘을 모아 하나된 한반도를 준비하는 사람들, 더 브릿지 ‘두 손 함께’에서 협력을 통해 성장을 이뤄갈 ‘탈북민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 팀 매칭 탈북민 창업가 1명 X 멘토...

사단법인 샌드연구소, 한반도 정세분석 세미나 ‘G7정상회담을 통해 본 한반도의 외교안보 현황과전망’…6월26일 개최

사단법인 샌드연구소가 6월에도 어김없이 한반도 정세분석 세미나를 진행한다. 최근 세계적 차원의 가치질서가 재편되는 가운데 영국에서 열린 G7정상회의에 한국이 초청국으로 참여했다.  한미동맹을 확인한데 이어 중국과...

최근 댓글

Transl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