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대사관이 1월 20일 오후 도쿄 대사관 대강당에서 2026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혁 대사 주재로 열렸으며, 재일동포, 기업인, 언론, 학계 인사와 공관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혁 대사는 인사말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은 지난해를 언급하며, 새로운 60년을 여는 출발점으로 고대 교류의 중심지였던 나라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점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 ‘말의 해’를 맞아 한일관계가 더욱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민단 창립 80주년을 맞는 재일동포 사회에 대해 “재일동포의 역사는 곧 대한민국의 역사”라며, 동포사회가 더욱 단합하고 번창해 일본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대사관도 동포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한일관계의 새로운 도약과 재일동포 사회의 결속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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