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당이 다카이치 사나에 총재의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운 신규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다카이치 총재의 역동적인 동작과 미소를 강조해 국민과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민당은 이번 포스터를 통해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현장성, 소통 의지를 부각하고 당의 결속과 외연 확장을 동시에 노린다는 구상이다. 포스터 전반에는 친근한 표정과 개방적인 제스처가 배치돼 ‘함께 가는 정치’라는 이미지를 전달한다는 평가다.
당 관계자는 새 포스터가 당의 향후 메시지 전략과 연계돼 각종 홍보물과 현장 게시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