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한은행장이 보험개발원 허창언 원장의 지목을 받아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정 은행장은 메시지를 통해 청소년 도박 문제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강조했다.
정 은행장은 청소년 도박이 단순한 일탈을 넘어 미래 세대의 삶을 해치는 심각한 사회문제라고 지적하며, 순간적인 호기심이 평생의 상처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회적 울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신한은행 또한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릴레이의 다음 주자로 미래에셋 김미섭 부회장과 SC제일은행 이광희 은행장을 추천했다. 정 은행장은 더 많은 구성원이 캠페인에 참여해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