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고야총영사관은 10월 3일 나고야 관광호텔에서 제4357주년 개천절과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국경일 리셉션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오오무라 히데아키 아이치현 지사, 히로사와 이치로 나고야시장, 이풍굉 재일본대한민국 아이치현지방본부 단장 등 관할지역 정계와 경제계, 언론·문화계, 동포사회, 외교단 등 주요 인사 약 350명이 참석했다.
김성수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역사적인 해에 개천절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우리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해 정상 간 셔틀외교가 안착되고, 양국이 모든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심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