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도전한 박찬대 의원이 27일 광주를 찾아 “추석 전에 ‘검찰개혁4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열린 ‘신속한 검찰개혁을 위한 광주시민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검찰개혁4법은 검찰청을 폐지하고 수사청과 기소청으로 분리하는 것이 골자다. 박 의원은 “권력이 시민을 감시하던 시대를 넘어 시민이 권력기관을 주도하는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의 발언은 최근 당내에서 다시 본격화된 검찰개혁 논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개혁 의지를 부각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한편,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후임을 선출하기 위한 당대표 경선을 진행 중이며, 박 의원은 유력 후보 중 한 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