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대통령 특검보 6명 임명…“신속하고 공정한 수사 이뤄지길”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울산을 방문해 AI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하고, 울산 알프스시장 등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대통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내란 의혹’ 사건과 관련해 특별검사보 6명을 임명하며, 정치적 사안에 대한 사법적 정리를 본격화했다.
이날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한 이 대통령은 “첨단 기술과 데이터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되는 시대에 울산이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지방에서도 첨단기술 산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울산 지역의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 “울산 경제는 물론 우리나라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출범식 이후 이 대통령은 울산 알프스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새 정부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표하며 “코스피 지수가 3천을 돌파한 지금, 경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시장과 민생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답했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내란 의혹 사건’을 수사할 특검팀의 특별검사보 6명이 이날 공식 임명됐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바람대로 한 점 의혹 없이,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철저한 진상 규명을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일하는 정부라는 평가에 걸맞게, 국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매일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