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품, 일본 상설 진출 교두보 마련” 전시보다 연결, 홍보보다 실질 매출로 이어지는 전략 마련이 중요
충청북도와 청주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 충북 우수제품 일본 전시판매장’이 27일 일본 도쿄 분쿄구산옥스 본사에 문을 연다. 이번 전시판매장은 충북 도내 중소·중견 기업들의 제품을 일본 현지에서 상시로 소개하고, 새로운 유통망 확보를 위한 상설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개장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일본 내 유통 관계자, 현지 기관 인사들이 참석해 충북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타진한다.
전시판매장은 단순 전시에 그치지 않고, 일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보하며 수출로 이어지는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일본 현지에서의 반응을 점검하고, 장기적으로는 바이어 연결, 유통 채널 진입, 온라인 연계 판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판로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충남의 제품도 전시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지사는 개장식에 앞서 일본 가와사키시의 바이오클러스터 ‘킹스카이프론트’를 방문해 한일 간 바이오 협력 방안도 논의하고 도쿄돔 운영 현장을 벤치마킹하며, 충북형 복합시설 조성의 아이디어를 얻는 등 다방면의 현장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고시된 자료에 근거한 금액인 1억 1830만 원(부가세 포함)의 예산을 들여 진행되는 이 사업은, 충북 도내 수출 우수 중소·중견기업 30개사를 일본에 소개한다는 계획이지만 “충북 제품의 해외 진출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전시장을 만들었다는 이유만으로 ‘해외 진출’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향후 실질적인 실적을 지켜봐야 한다는 반응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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