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적 라이프스타일 서점 ‘츠타야’(TSUTAYA)가 서울에 진출했다. 츠타야는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CCC)이 1983년 일본 오사카 히라카타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현재 일본 전역과 중국, 대만 등지에서 약 25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츠타야는 ‘책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판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아트, 여행, F&B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글로벌 공간 비즈니스 업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도쿄 다이칸야마와 긴자 츠타야서점은 한국 관광객들에게 인기 명소로 자리잡았다.
이번 츠타야의 서울 진출 첫 행선지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프리미엄 복합 주거단지 ‘나인원 한남’이다. 츠타야는 오는 7월 13일까지 ‘TSUTAYA-CCC ART LAB 서울 1st 팝업’을 개최한다. 팝업은 츠타야의 감각과 큐레이션을 담아 세 가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공간은 긴자 츠타야를 모티브로 한 ‘아트의 정원’으로, 일본 유명 아티스트인 코헤이 나와, 타케루 아마노, 아라이 사코, 모리 히로시 등의 작품을 전시한다. 두 번째는 감도 높은 라이프스타일 물품을 선보이는 ‘큐레이션 숍’이다. 세 번째 공간인 ‘작은 책방’에서는 일본 현지의 유명 매거진과 커피 브랜드 ‘리틀냅’의 커피를 제공한다.
츠타야 팝업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츠타야는 이번 팝업을 시작으로 서울에서 본격적인 라이프스타일 및 공간 비즈니스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