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섭 센다이 총영사가 지난 4일 미야기현 민단 한국회관에서 열린 ‘2025년도 제1회 재일민단 동북지방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동포사회의 발전과 결속 강화를 위한 민단의 다양한 활동을 높게 평가하며, 앞으로도 한일 양국 간 우호 증진과 관계 발전에 기여하는 민단의 지속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김 총영사는 “민단이 동포사회의 단합을 이끌고, 재일 동포들의 권익 증진과 문화 정체성 유지에도 계속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