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 동경본부(단장 오영석)는 지난 3일 동경본부 회의실에서 제53기 제1회 집행위원회와 제1회 지단장·산하단체장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석 단장을 비롯해 집행위원, 지단장, 산하단체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 기수의 활동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오 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로운 기수의 출발을 맞아 민단이 동포사회 결속을 강화하고 일본 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적극적인 활동과 협력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