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한국인총연합회(회장 김현태)는 지난 5월 23일 도쿄 소재 주일 대한민국대사관에서 박철희 주일대사와 환담을 갖고 재외동포 위상 제고 및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현태 회장을 비롯한 심현수 부회장, 김은정 부회장, 김경남 조직위원장 등 총연합회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총연합회 측은 재일한인회의 최근 활동과 운영상 어려움을 설명하며, 일본 내 한인사회 위상 제고 및 활동 기반 강화를 위한 주일대사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박철희 대사는 “한인사회 내 화합이 중요하다”며 “일본 주류사회에서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교류 및 사회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방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주일대사관 공식 행사 내 한인회 위상 강화 ▲지역 한인회 운영 애로사항 해결 협력 ▲한국 국적자의 일본 내 창업 및 사업 활동 지원 ▲취업비자 제도 개선 등의 구체적인 현안을 논의했다.
재일본한국인총연합회 관계자는 “민단과 동등한 위상으로 주일대사관 행사 참여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주일대사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일동포사회의 발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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