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개월 전 예약 이미 마감, 남녀노소 불문 뜨거운 반응
– 박현자 요리연구가 주도… 한식의 매력 알리는 글로벌 마중물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만인에게 사랑받는 메뉴 ‘고기’가 한식 이벤트의 흥행 신화를 다시 썼다.
박현자 요리연구가가 이끄는 한식 프로모션 ‘슬기로운 한식생활’이 제37회를 맞아 ‘야키니쿠’를 테마로 진행된 가운데, 행사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예약이 모두 마감되는 등 유례없는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이번 37회 행사의 테마인 ‘야키니쿠’는 한국식 구이 문화의 변천사와 그 매력을 담아내며 참가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성별과 연령을 불문하고 누구나 선호하는 메뉴인 만큼, 이번 테마 선정은 대중의 니즈를 정확히 꿰뚫었다는 평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미 몇 달 전부터 예약이 마감되어 대기 명단까지 꽉 찰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며, “슬기로운 한식생활이 명실상부한 한식 대표 이벤트로 자리 잡았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 박현자 요리연구가 “한식의 매력이 곧 한국 방문의 시작”
이번 행사가 더욱 화제를 모은 것은 한일 양국의 식문화에 정통한 두 전문가의 협업 덕분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요리연구가 박현자 씨와 일본 내 한국 요리 보급의 일인자로 손꼽히는 코리안 푸드 칼럼니스트 핫타 야스시(八田靖史) 씨가 의기투합했다. 두 사람은 ‘야키니쿠’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문화적, 역사적 관점에서 깊이 있게 풀어내며 참가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박현자 요리연구가와 핫타 야스시 칼럼니스트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식의 깊은 매력을 전파하고, 이것이 실제 한국 방문으로 이어지는 가교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단순히 맛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식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이해와 친근감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박 연구가는 “고기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환영받는 메뉴이기에 이번 야키니쿠 테마에 대한 반응이 더욱 뜨거웠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슬기로운 한식생활을 통해 한식의 진정한 매력을 알리고, 이를 계기로 더 많은 분이 한국을 방문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슬기로운 한식생활’의 성공 비결로 ‘차별화된 스토리텔링’과 ‘전문성’을 꼽는다. 박현자 요리연구가만의 정교한 레시피와 한식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현지인의 입맛에 맞춘 변주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었다는 분석이다.
단순한 요리 교실이나 식사 자리를 넘어, 한식에 대한 깊은 호기심을 유발해 실제 한국 여행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관광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의 의미는 더욱 크다.
전 세계적인 한식 열풍 속에서 ‘슬기로운 한식생활’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테마로 한식의 저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