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김현숙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총영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신오쿠보상점가진흥조합과 인터내셔널 사업자교류회가 공동 주최한 ‘2025년 신오쿠보 인터페스티벌’이 지난 1일 일요일 신주쿠 종합주택전시장 하우징스테이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마음이 교류하는 축제, 국제적인 거리 신오쿠보’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행사에는 한국, 일본, 네팔,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다양한 나라의 참가자들이 공연과 음식을 통해 문화를 교류했다. 특히 한국 K-POP 그룹 ‘레버젠트(LEVERGENT)’의 공연은 많은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이외에도 한국 전통무용과 일본의 아와오도리, 네팔과 방글라데시의 전통 공연들이 다채롭게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현숙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해 신오쿠보 지역에서 열린 이번 행사가 한국과 일본 시민들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재욱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장은 “지역의 상권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신오쿠보의 다문화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행사 성공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신오오쿠보상점가진흥조합 이사장 오오하시소노스케상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화 간의 이해와 존중이 깊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한 참석교민은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화합의 장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보란티어 학생들도 성공적인 행사 진행에 크게 기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 교류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일본의 전통놀이와 배지 제작 체험, 어린이 역장 유니폼 촬영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신오쿠보에서 지역 주민들이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를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