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정부가 인도와의 무역을 전면 중단하고, 인도 국적자에 대한 비자를 취소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는 최근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 이후 인도 정부가 파키스탄을 배후로 지목하며 외교적 압박을 강화한 데 따른 조치다.
파키스탄은 24일(현지시간) 인도 국적자에 대한 모든 비자를 취소하고, 인도와의 무역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자국 영공을 인도 항공기에 대해 폐쇄하고, 인도와의 외교 관계를 격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인도는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의 배후로 파키스탄 연계 무장단체를 지목하며, 파키스탄 국적자에 대한 비자 취소와 외교관 추방, 인더스강 수자원 조약 중단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파키스탄의 대응으로 인해 양국 간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으며, 국제사회는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