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공식 홈페이지가 현재 서비스 점검 중이다. 홈페이지 첫 화면에는 “현재 대통령실 홈페이지 서비스 점검 중입니다”라는 공지와 함께 이용 불편에 대한 사과 문구가 게재돼 있다.
점검 사유나 정확한 재개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대통령 탄핵 정국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조치라는 점에서 정치적 파장이 원인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일각에서는 최근 급변하는 정국 속에서 홈페이지 게시물의 정비 또는 민감한 정보의 관리 차원에서 일시 중단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정치권 관계자는 “홈페이지 운영 중단은 드문 일”이라며 “청와대 또는 대통령실 관련 온라인 서비스는 평상시에도 상시 운영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지적했다.
대통령실 측은 현재까지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홈페이지 접속 차단이 단순한 시스템 점검인지, 혹은 탄핵 사태와 관련된 내부적 조치인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