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마라톤 2025가 3월 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풀 마라톤과 10.7km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약 38,000명의 선수가 참가해 도쿄 도심을 가로지르며 최상의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10.7km 코스에서는 주니어&유스, 시각장애인, 지적장애인, 장기이식자, 휠체어 사용자 등 다양한 부문이 포함되어 더욱 의미 있는 대회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안전하게 경기에 임하며 자신의 최고 기록에 도전하는 한편, 길가에서 응원하는 시민들과 함께 도쿄 마라톤 특유의 뜨거운 열기를 만끽했다. 대회 진행을 돕는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도 성공적인 운영에 큰 역할을 했다.
한편, 대회 당일에는 통행금지 및 교통 규제가 실시되며 참가자들과 시민들의 협조 속에 질서 있게 운영됐다.
또한, 이번 대회를 맞아 2월 22일부터 ‘도쿄 러닝 페스타’가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대상 점포나 시설에서 러닝 페스타 캔뱃지를 제시하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캠페인은 3월 31일까지 계속되며, 마라톤이 끝난 후에도 도쿄 전역에서 러닝의 열정이 이어졌다.
‘세계에서 가장 가슴 설레는 대회’라는 명성을 이어간 도쿄 마라톤 2025는 참가자와 응원객,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