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한국문화원이 한국 예술가를 일본에 소개하고, 한일 문화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프로젝트 ‘K-ART와의 만남’의 첫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0여 년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박신양 작가의 개인전 ‘제4의 벽’으로,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22일까지 오사카한국문화원 1층 미리내갤러리에서 열린다.
박 작가는 독특한 조형 언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미술세계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유화를 포함한 19점의 작품이 공개된다.
전시 개막에 앞서 2월 14일에는 사전 행사로 ‘아티스트 갤러리 토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신양 작가와 일본 KAZE ART PLANNING 대표인 이즈이 치에가 스피커로 나서, 박 작가의 작품 세계와 한일 미술 교류의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오사카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한국 현대미술을 일본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가를 초청해 한일 문화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