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제미나이 어드밴스드 사용자들을 위해 새로운 모델인 ‘2.0 익스페리멘털 어드밴스드'(2.0 Experimental Advanced)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18일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이 모델은 데스크톱과 모바일 웹 브라우저의 제미나이 어드밴스드 모델 선택 메뉴에서 ‘Preview gemini-exp-1206’ 항목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신규 모델은 파이썬 및 자바스크립트와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복잡한 작업에서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특히 코딩, 미분 및 적분, 선형대수 등 고난도 수학 문제 해결이 가능하며, 복잡한 문장에서 정보를 추출하거나 논리적 추론을 수행하는 작업에 강점을 보인다. 여러 단계를 포함한 지시사항도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어 더욱 정교한 작업 수행이 가능하다.
또한, 학교나 개인 프로젝트에서 수학 문제를 풀거나 신규 사업 계획서 작성 등 다단계 지침이 필요한 작업에서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구글은 이번 모델이 초기 미리보기 단계로, 예상과 다르게 작동할 수 있다고 주의했다. 또한, 실험 단계에 있기 때문에 제미나이의 이미지 생성이나 음성 인식과 같은 일부 기능과는 호환되지 않는다.
한편, 제미나이 어드밴스드의 가격은 월 2900엔(약 2만7000원)이며, 첫 1개월은 무료로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