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자회사 CEO 후보 발표…정상혁 행장 연임 확정적
신한금융지주 자회사최고경영진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경위)는 5일 회의를 열고 신한은행장 후보로 정상혁 현 행장을 연임 추천했다고 밝혔다. 정 행장은 1990년 신한은행에 입사한 후 경영기획그룹 상무, 소비자보호센터장, 자금시장그룹 담당 부행장을 거쳐 지난해 행장직에 오른 바 있다. 이번 연임 추천으로 그의 2년 임기 연장이 사실상 확정됐다.
자경위는 “정상혁 행장이 안정적인 자산 성장과 비이자 이익 증가, 글로벌 사업 성과 등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뒀으며,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을 주도했다”고 평가하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한은행 외에도 주요 자회사의 CEO 후보가 발표됐다. 신한카드와 신한투자증권 사장 후보로는 각각 박창훈 본부장과 이선훈 부사장이 신규 추천됐으며, 신한라이프의 이영종 사장은 연임 후보로 지명됐다.
신한금융그룹 자회사 CEO 후보 발표 (신규 및 연임)
- 신한은행: 정상혁 연임 추천 (임기 2년)
- 신한카드: 박창훈 신규 추천 (임기 2년)
- 신한투자증권: 이선훈 신규 추천 (임기 2년)
- 신한라이프: 이영종 연임 추천 (임기 1년)
- 신한캐피탈: 전필환 신규 추천 (임기 2년)
- 제주은행: 이희수 신규 추천 (임기 26.12.31까지)
- 신한저축은행: 채수웅 신규 추천 (임기 2년)
- 신한자산신탁: 이승수 연임 추천 (임기 1년)
- 신한DS: 민복기 신규 추천 (임기 2년)
- 신한펀드파트너스: 김정남 신규 추천 (임기 2년)
- 신한리츠운용: 임현우 신규 추천 (임기 2년)
- 신한벤처투자: 박선배 신규 추천 (임기 2년)
- 신한EZ손해보험: 강병관 연임 추천 (임기 1년)
이번 후보 선정에는 진옥동 회장과 4명의 사외이사(곽수근, 배훈, 윤재원, 이용국)가 참여했다.
신한금융그룹의 이번 인사는 견고한 경영 성과와 미래 성장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