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MZ 워너비 아이콘’으로 떠오른 아이브(IVE: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오늘 도쿄돔에서 첫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했다.
아이브는어제인 9월 4일과 오늘인 5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SHOW WHAT I HAVE’의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진 아이브의 월드 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브는 무대 장치와 탄탄한 라이브 보컬, 역동적인 퍼포먼스, 그리고 최상의 밴드 사운드로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도쿄돔 공연은 양일 합산 9만 5천 명의 관객을 모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아이브는 23곡의 세트리스트와 밴드 세션 협업을 통해 최상의 라이브를 선보이며, 일본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브는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 미니 앨범 ‘ALIVE’의 타이틀곡 ‘CRUSH’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일본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 ‘CRUSH’는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도쿄돔 공연은 아이브가 월드 투어를 통해 보여준 무대 실력과 팬들과의 교감을 더욱 깊게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다. 아이브는 일본 데뷔 이후 현지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얻으며, 일본 레코드 협회의 ‘골드 디스크’를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공연으로 아이브는 데뷔 1000일을 맞아 그들의 음악적 여정을 마무리하는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