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의 기념 단체사진 모습.
-지바한국교육원, 지바현내 한국어채택학교 관계자, 한국어전공 관련 관계자 참석
-지바현내 한국어교육의 실제 사례 중심 발표를 통한 한국어보급 실태 분석
-한국어교육 관계자 간담회를 통한 한국어 보급 확산 및 한국어교육 질 향상 기여
지바한국교육원(교육원장 김희정)은 7월 31일(수) 케이세이 호텔에서 2024 지바한국교육원 한국어채택학교 간담회 with 찾아가는 한국유학설명회(이하 간담회)’를 열었다. 한국어채택학교와 한국유학설명회는 교육부의 재외한국어교육 중점사업이다.
간담회에는 지바현내 한국어 채택학교 13교 관계자와 한국어 강사, 간다 외국어대학 한국어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관계자 등이 함께 하였다.
지바현내는 2007년 한국어교과를 정규과목으로 최초로 도입한 나리타국제고를 시작으로 현재 정규교과 9교, 방과후교육과정 4교, 총 13교 29학급 497명의 학생이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선택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치바현립토케고교 미야사토 가즈야 교사의 일한학생교류의 활동 보고가 눈에 띄었다. 미야사토 교사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18년간 치바현의 중고생을 대상으로한국어 강좌를 열고 있다. 일반적으로 한 학교에서 한국어를 채택하는 것에 비해 미야사토교사는 매월 2회 여러 학교의 학생들을 모집한다. 한국어 강좌를 통해 형성된 학생들의 네트워크는 한국여행(매년 12월 4일간, 11회 개최), 일본내 한국관련 사적지 탐방, 한국어변론대회 참가 등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한다.
이 모임의 이름은 일한학생교류회(토케고교) 한국어강좌로 여러 학교에 소인수로 흩어져있는 학생들의 한국문화, 한국어 학습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에더하여 여러 학교 간 협력과 정보교환은 물론이고 한국어교육의 총괄센터인 치바한국교육원과의 협력도 강화하는 방식이다. 결과적으로 약 18년간 미야사토 교사의 실험은 성공적이었음이 확인되었다. 미야사토 교사는 한국어보급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지난 6월 해외한국어 보급 유공표창(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을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마츠도국제고교 최효영 교사는 올해 6월에 개최된 제22회 재외 한국어교육자국제학술대회 결과와 2018년이후 진행되어 온 한국대학, 유학사례를 보고하였다. 마츠도바바하시 고교의 노리다케 코즈에 교사는 케이팝 커버댄스 지도사 례를 소개하면서 댄스를 매개체로 한 한국, 세계와의 만남이 학생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희정 지바한국교육원장은 “한국교육원은 한국어채택학교와의 네트워크 및 현장 분석을통해 한국어의 보급을 확산하고 한국어 교육의 품질을 높이고 한국대학 유학으로 연결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주일대사관 양호석 참사관은 “주일한국교육원이 지원하는 일본내 한국어채택 학교는570개에 이른다“고 하면서 ”한국교육원, 학교, 지역교육위원회가 협력하면서 한국어를교육과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이다“라고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전세계 초중고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학교는 2,154개교로 학생수는 약 20만명을 넘어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