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메이대학교 학교교사학부 학생 5명이 주일한국문화원을 방문했다.
슈메이대학교 학교교사학부 학생 5명이 주일한국문화원을 방문하여 한국 문화에 대한 소중한 체험을 했다. 이번 방문은 일본의 대학생들에게 미래의 교사로서의 통찰을 넓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문화원을 방문한 학생들은 주일 한국 문화원의 전시 설명을 들은 후, 시설 견학, 한류 콘텐츠 체험, 공형식 한국문화원장과의 담화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주일 한국 문화원 내의 도서관, 세종학당, 콘텐츠 진흥원, 관광 공사 전시실 등을 방문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공형식 원장은 K-POP뿐만 아니라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균형 있게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일 양국이 같은 시선에서 상대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앞으로 좋은 관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공 원장은 미래의 교육자들에게 편견을 배제하고, 타문화에 대한 유연한 이해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공 원장은 올해 9월 예정된 한일 교류 축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매년 히비야 공원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2024년에는 고마자와 공원에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태권도와 K-POP, 한국 음식 등이 소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 원장은 미디어를 통해 얻는 정보와 실제로 한국을 방문하여 체험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으므로, 직접 방문하여 문화와 사람들을 접할 것을 권장했다.
슈메이대학교 송원서 교수는 앞으로 많은 일본 학생들을 교육할 책임이 있으며,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이 유연한 사고를 기르고, 차세대 교육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한 학생은 주일 한국 문화원에 처음 방문했지만,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에 대한 관심이높아졌으며, 앞으로 더욱 한국에 대해 배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 기사는 민주평통 글로벌 특위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