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발표자들 단체 사진.
일본 게이오대학교 동아시아문제연구소 미타 캠퍼스 동관 6층 G-Lab에서 한국, 일본, 미국, 호주의 전문가가 모여 ‘자유롭고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한 한–미–일 협력’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열렸으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본 포럼은 ▲북한 핵억제를 위한 한미일 협력 ▲새로운 통일담론과 국제협력 ▲북한의 사회, 인권 실상과 변화 가능성 ▲북중러 협력 강화에 따른 한미일 대응의 네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우병원 연세대학교 정치외교연구소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니시노 준야 게이오대학교동아시아연구소 소장의 환영사 및 김영호 대한민국 통일부장관의 영상 기조연설로 시작되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영상 기조연설에서 “북핵 등 문제 해결을 위해 한일 양국이 함께 발 맞추어야 한다”면서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견고한 공조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의 노력과 함께 민간 차원의 협력도 더욱 활발히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세션 1에서는 “북핵 억제를 위한 한일 협력”을 주제로 니시노 준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패널로는 코타니 테츠오 메이카이대학교 교수, 스콧 스나이더 한미경제연구소 소장, 그리고 김재천 서강대학교 교수가 참석하였다.

세션 2에서는 “새로운 통일담론과 국제협력” 라는 주제로 전성훈 전 통일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황태희 통일부 통일협력국장이 보고를 하였다.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Daniel Chubb 호주 디킨대학교 교수와 히라이와 슌지 난잔대학교 교수, 그리고 전성훈 전 통일연구원 원장이 진행하였다.
황태희 통일부 국장은 통일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와 보편 가치의 중요성과 자유와 인권을 중심으로 한 통일 방안의 방향성, 그리고 북한 정권의 개혁과 통일 지향점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세션 3에서는 “북한사회, 인권의 현실과 변화의 가능성”을 주제로 이신화(북한인권 국제협력대사, 고려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패널로는 히라이와 슌지, 이성의(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이사장), Daniel Chubb 교수가 맡았다.
이신화 교수는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협력의 필요성과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와 가족들의 노력과 활동,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한 인류 사회의 인권적 방면으로의 접근, 북한 인권 문제와 안보, 그리고 책임 문제, 북한의 해외 노동자 문제와 제재 강화 문제, 북한의 책임을 지게 하는 방법과 국제법, 국제 정치학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였다.

이성의 이사장은 북한에 의한 납치 범죄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것이며, 북한에 의한 강제 실종 전시납치자 문제 논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세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이끌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납북자 문제는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 범인류적 인권 차원의 문제임을 북한은 지속적으로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션 4에서는 “북·중·러 협력 강화에 대한 한미일의 대응”을 테마로 니시노 준야 게이오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았다.
패널로는 히코타니 다카코 가쿠슈인대학교 교수와 스콧 스나이더 한미경제연구소 소장, 백우열 연세대학교 교수가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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