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운 “제주 갈 바엔 동남아 가야죠”…제주여행 관심도 7년 만에 ‘최저’ globalkorea 2024-06-26 제주 바다.출처=픽사베이 값비싼 물가, 거리 등의 이유로 제주도 여행에 대한 반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제주에 대한관심도와 점유율이 7년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주례 여행행태 및 계획조사‘(매주 500명, 연간2만6000명 대상) 결과 “제주가 추락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여행소비자의 제주도에 대한 관심도는 46%, 여행 계획률은 13%, 방문 점유율은 9%다. 컨슈머인사이트는 “해당 지표 조사가 시작된 2017년 이후 7년 만에 일제히 최저치로 하락했다“며 “코로나19 발생 후 급등해 2021∼2022년 관심도 64%, 계획 점유율 22%, 방문 점유율 12%에 비하면 3∼4분의 1가량이 빠져나간 셈“이라고 지적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올해 1∼5월 제주여행 지표를 39%(관심도), 13%(계획 점유율), 8%(방문 점유율) 등으로 추정하면서 “현재 추세로는 올해도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를 이탈한 많은 여행자 중 적지 않은 사람이 강원도를 선택했다. 제주도의 침체가 강원도의 반사이익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제주 여행 지표 하락 이유를 “소비자 기대와 제공자의 여건 사이에 너무큰 거리가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면서 “가시적인 성과에 급급하기보다는 선행변수를 중심으로 문제의 근원을 이해하고, 다시 제주도를 ‘가보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방안을 찾는 장기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파이낸셜뉴스 김주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bout the Author globalkorea Author View All Posts Post navigation Previous: “전화도 안 받네요” 골목길 딱막고 사라진 차주.. 경찰은 “해줄 수 있는 게 없다”Next: 한반도 글로벌포럼 2024…“자유롭고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한 한미일협력” 주제로 일본 게이오대서 열려 Related Stories 코리아타운 박민희 가나가와 한인회 회장, 후쿠토미초 설날맞이 떡메치기 행사 개최 Reporter 2026-02-19 코리아타운 재일본동경한인회, 주일대사 교민간담회 성료 Reporter 2026-02-12 코리아타운 신오쿠보 경영·관리 제도 대응 시급…교민상설 상담센터 설치 Reporter 2026-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