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다이가 미에리냐 국회의장을 접견하고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지난 4월 29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미에리냐 의장을 만나 한-라트비아 간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안 장관은 양국이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협력 파트너라고 평가하며, 이번 방한을 계기로 실질적 협력이 한층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최근 국제 안보 환경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한반도와 유럽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안 장관은 한국 방산의 기술력과 안정적인 생산 및 군수지원 역량을 강조하며, 라트비아의 국방력 강화 과정에서 한국 방산이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드론 및 대드론 체계를 포함한 방산 협력이 산업 협력과 공급망 안정화 등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데 공감하고, 향후 협력을 미래지향적이고 상호 호혜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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